유승민 “서비스기본법 달라진 것 없다”

입력 2015-03-18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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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에 보건의료 부문을 제외시키기로 청와대 3자회동에서 합의했다고 알려진 것에 대해 “달라지는 건 없다”고 반박했다.

유 원내대표는 1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어제 3자회동에서 명확하게 결론이 났으면 그 결론에 따르겠는데 명확한 결론도 안 났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의료를 포함시키겠다는 게 우리 입장이고 의료가 포함되기 때문에 안된다는게 야당의 입장”이라며 이에 대한 전날 양당 대표의 대화와 관련, “이것(의료보건 포함여부)에 대해서 문재인 대표가 오케이했는지도 불명확하고 대통령께서 뭐라고 그러셨는지도 불명확하고 그래서 당의 입장대로 포함시켜서 통과시키는 것으로 노력해 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유 원내대표는 “구체적으로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에서 의료 빼고 합의처리 한다’ 이렇게 나온 게 아니다”면서 “각자의 주장이 있는 것 같아서 우리는 우리 입장을 일단 가지고 협상에 임해볼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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