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아이폰 보상판매' 이번이 처음 아냐…지난 2013년부터 '쭉' 있었다

입력 2015-03-18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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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블룸버그

애플의 아이폰 보상판매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와 업계의 관심이 뜨겁다.

앞서 애플은 지난 2013년 미국에서 이미 구형 아이폰을 아이폰5S, 아이폰5C 모델 중 하나로 업그레이드해주는 아이폰 보상판매 서비스를 시작했다. 그러다 최근 몇 년 사이에 애플은 이 같은 서비스를 미국 외 캐나다, 유럽, 호주 등지로 확대해왔다.

하지만 이번에 애플이 새롭게 도입할 것으로 알려진 아이폰 보상판매 서비스는 기존의 방식과 조금 다르다. 보상판매 대상에 구형 아이폰은 물론, 안드로이드, 블랙베리 기기까지 포함한 것.

16일(현지시간) 애플 전문 IT 매체 나인투파이브맥는 애플이 다음 주 아이폰 사용자가 아닌 이들을 겨냥한 새로운 보상판매 서비스를 내놓을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보상판매 방식은 기기를 반납하면 상품권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 갤럭시S5를 반납할 경우 이에 맞는 상품권이 지급되는 식이다. 소비자는 이 상품권을 가지고 애플 기기를 구입하는 데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아직 애플의 공식적인 입장이 나오지 않아 이런 새로운 아이폰 보상판매 서비스가 실제로 진행될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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