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2월 유럽시장 성장률 평균 밑돌아… 성장 ‘정체’

입력 2015-03-17 20: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기아차가 지난달 유럽시장에서 평균 성장률을 밑돌았다.

17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2월 유럽시장에서 현대차는 작년 2월보다 0.2% 늘어난 3만943대, 기아차는 6.0% 증가한 2만5671대를 각각 판매했다.

이는 유럽 전체 판매 성장률 7.0%를 모두 밑도는 실적이다.

현대차는 판매가 정체를 보이면서 점유율이 지난해 2월(3.4%)보다 0.2% 포인트 하락한 3.2%를 기록했다. 기아차는 전년 동월에 이어 2.7%를 그대로 유지했다.

현대차와 기아차를 합친 점유율은 5.9%로 지난해 2월과 비교해 0.3%포인트 떨어졌다.

이에 대해 현대차 관계자는 “유럽에서 제값받기 정책에 따라 지난달 경쟁업체보다 10∼15%가량 낮은 판매장려금(인센티브)을 지급하면서 실적이 주춤했다”고 말했다.

반면, 유럽과 미국, 일본업체들은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면서 판매량을 크게 늘렸다.

폴크스바겐그룹은 작년 2월보다 판매량이 11.1% 증가했고 르노그룹은 9.8%, 포드는 6.8%, FCA그룹은 11.2%, BMW그룹은 16.0% 각각 성장했다.

일본업체 가운데 도요타그룹은 7.1% 성장을 기록했으며 도요타그룹내 렉서스 브랜드 판매 증가량은 36.1%에 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첫 매출 50조 돌파 ‘사상 최대’…HBM4E 하반기 샘플 공급
  • 단독 컨트롤타워 ‘민관공 협의체’…정쟁에 5개월째 '올스톱' [정치에 갇힌 용인 반도체산단]
  • "강남 양도세 9400만→4억"⋯1주택자 '장특공제' 사라지면 세금 4배 뛴다 [장특공 손질 논란]
  • 개미들이 사랑한 '삼성전자·SK하이닉스'…주가 떨어져도 '싱글벙글'인 이유는
  • ‘유망 후보 찾아라’…중추신경계 신약개발 협력 속속
  • 황사 물러난 자리 ‘큰 일교차’...출근길 쌀쌀 [날씨]
  • “액상 한 병에 3만원 세금 폭탄”...“이미 사재기 20만원치 했죠”(르포)[액상담배 과세 D-1]
  • 끝 안보이는 중동전쟁에 소비심리 '비관적' 전환…"금리 오를 것" 전망 ↑
  • 오늘의 상승종목

  • 04.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074,000
    • +0.9%
    • 이더리움
    • 3,494,000
    • -0.94%
    • 비트코인 캐시
    • 677,000
    • -1.88%
    • 리플
    • 2,112
    • -1.54%
    • 솔라나
    • 127,800
    • -1.62%
    • 에이다
    • 368
    • -2.39%
    • 트론
    • 486
    • -1.02%
    • 스텔라루멘
    • 263
    • -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70
    • -2.01%
    • 체인링크
    • 13,740
    • -2.07%
    • 샌드박스
    • 114
    • -2.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