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부산-오사카 노선 일 3회 증편 운항

입력 2015-03-17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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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은 오는 29일부터 부산-오사카 노선 운항편수를 일(월, 목, 금, 일) 왕복 2회에서 3회로 증편 운항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부산-후쿠오카 노선을 기존 매일 왕복 2회에서 3회로 증편한 에어부산은 부산-오사카노선도 증편에 나선 것.

이 노선은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11시 15분에 출발, 일본 간사이국제공항에서 13시 30분 되돌아오며 비행시간은 1시간 20분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증편으로 두 도시를 오가는 손님들은 더욱 신속하고 경제적으로 항공 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국의 제2도시이자 무역항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두 도시 간 다양한 분야의 교류와 협력이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증편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날 11시부터 오는 31일까지 왕복 항공권을 17만2600원부터(유류할증료·공항시설사용료 포함) 판매하는 특가 운임 서비스를 제공한다. 탑승기간은 오는 29일부터 5월 31일까지다.

또 항공권 구매 후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는 고객 1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오사카 시내버스와 지하철을 무제한으로 이용하고 오사카성 천수각 등 28곳의 관광시설을 무료 관람할 수 있는 ‘오사카 주유 패스(2일권)’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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