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금리인상 시기, ‘인내심’ 삭제여부에 주목해야 - 한화투자증권

입력 2015-03-13 07: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기준금리와 관련해 성명서 중 ‘인내심(patient)’ 문구의 삭제 여부에 따라 인상 시기가 달라질 수 있다는 증권가 분석이 나왔다.

김유미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13일 “다음주 열리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성명서 중 인내심 문구의 삭제 여부에 따라 기준금리 인상시기를 점쳐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 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2004년 5월 FOMC 성명서에서 기준금리에 대해 인내심이라는 표현을 ‘신중한 속도’로 수정한 후 6월부터 미국정부가 기준금리 인상에 나섰다.

그는 “지난 2월 고용지표가 양호했기 때문에 이번 회의에서 문구가 삭제 될 수 있고 기준금리 인상 시기에 대한 논쟁이 재부각 될 것”이라며 “현재 시장에서는 6월 기준금리 인상을 점치고 있지만 아직 미국 물가상승률과 임금 상승률이 낮아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더 높다”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해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은 지난달 미 상원 은행위원회 청문회에서 FOMC가 인내심이라는 표현을 삭제하더라도 이후 금리가 자동적으로 인상된다는 의미는 아니라고 밝힌 바 있다.

김 연구원은 “기준금리 인상 시기를 두고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달러 강세 흐름은 지속될 것”이라며 “원달러 환율은 경상수지 흑자에도 불구하고 미국 기준금리 인상 전까지 상승압력이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한국 선수 주요 경기 일정은? [그래픽 스토리]
  • 8개월 만에 두 번 파업은 피했지만…서울 시내버스 '통상임금' 갈등 뇌관 여전
  • 단독 마약사범 10명 중 6명이 2030…외국인 의료용 마약 처방도 5년새 60% 급증
  • SK하이닉스, 첫 합의안 부결 3주 만에 임단협 타결⋯성과급 현금 비중 50%
  • 단독 “무료라더니...해지하면 82만원 위약금” 성장앨범 갈등 5년간 805건[생애 첫사진의 함정②]
  • 일본기상청이 본 예비 태풍 '두쥐안', 경로 분석
  • K리그 ‘승부조작 사주’ 녹취 의혹…축구협회 내부 조사 착수
  • 오늘의 상승종목

  • 09.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704,000
    • -1.34%
    • 이더리움
    • 3,284,000
    • -3.04%
    • 비트코인 캐시
    • 297,800
    • -1.68%
    • 리플
    • 1,760
    • -7.81%
    • 솔라나
    • 132,700
    • -3.49%
    • 에이다
    • 265
    • -5.36%
    • 트론
    • 459
    • -0.43%
    • 스텔라루멘
    • 239
    • -9.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940
    • -3.39%
    • 체인링크
    • 14,770
    • -4.83%
    • 샌드박스
    • 45.51
    • -4.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