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상반기 대졸 신입 500명 뽑는다… 채용사이트 ‘한화in’ 오픈

입력 2015-03-1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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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이 새롭게 개편한 채용사이트 '한화in' 홈페이지. (사진제공=한화그룹)

한화그룹이 12일 새롭게 개편한 채용사이트 ‘한화in’을 열고 계열사별 채용 일정을 공개했다. 한화그룹은 상반기 대졸 신입 공채로 5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한화그룹의 상반기 채용은 18~27일 한화첨단소재를 시작으로 한화호텔앤드리조트(3월 23~4월 3일), 한화케미칼(3월 23~4월 5일), 한화생명(4월 1~15일) 순으로 진행된다. ㈜한화의 방위산업, 무역, 기계 부문과 한화건설, 한화S&C까지 합쳐 모두 500명을 선발한다.

한화그룹은 지난해부터 같은 날짜에 모든 계열사가 참여해 신입사원 채용하는 그룹 정기공채를 없애고 업종 특성에 맞는 인재를 선발하고자 계열사별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기존 채용 사이트를 새롭게 개편하고 적성평가시스템을 도입했다

먼저 ‘인재DB’ 등록시스템을 구축해 상시 채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입사지원자가 본인의 기본 정보와 함께 관심계열사, 직무를 데이터베이스(DB)에 등록하면 각 계열사의 인사담당자가 등록된 이력서를 우선 검토한다. 등록된 취업희망자에게 채용공고가 시작될 때 자동으로 알려주는 ‘자동알림 서비스’도 실시한다.

또 직무 탐색 프로그램인 ‘드림 튠스(Dream Tunes)’도 개설했다. ‘드림 튠스’는 퀴즈 형식의 직무적성 검사를 통해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한화그룹 내 계열사 3곳과 적한 직무 3가지를 추천한다.

한화그룹 입사 지원자들은 ‘한화in’을 통해 입사지원서를 접수해야 한다. 계열사별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학력, 학점 등의 스펙이 아닌 경력과 경험 등 직무적성을 중심으로 인재를 선발하려고 채용사이트를 개편한 것”이라며 “채용사이트 개편을 통해 우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인재풀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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