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175억 달러 규모 우크라이나 구제금융 승인

입력 2015-03-1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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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IMF)이 11일(현지시간) 175억 달러(약 19조7085억원) 규모의 우크라이나 구제금융 방안을 승인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여기에는 50억 달러어치의 긴급 지원금이 포함됐으며 4년 기간으로 진행된다. 친러시아 반군과의 교전으로 디폴트(채무불이행) 위기에 빠진 우크라이나를 도우려는 목적이다.

이번 구제금융안은 미국과 유럽연합(EU) 등 국제사회가 우크라이나에 지원하기로 한 400억 달러 패키지의 일환이다. IMF는 지난해 4월 구제금융 방안을 내놓았지만 미진하다는 평가에 이를 수정해 이날 다시 새 지원안을 승인했다.

우크라이나는 올해 경제성장률이 최대 마이너스(-)11.9%까지 추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교전이 벌어지는 동부는 우크라이나의 주요 산업시설이 몰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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