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etoday.co.kr/pto_db/2015/03/20150311095319_600986_550_615.jpg)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압구정 백야’ 강은탁이 박하나에게 치파오 입은 모습을 한 번 더 보여달라고 부탁했다.
1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는 화엄(강은탁)이 백야(박하나)에게 “식구들 앞에서 수제비 만들었으니 소원 들어줘야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화엄과 함께 셀프 수제비 식당에 간 백야가 “식구들이 이 모습을 보면 웃을 것 같다”고 말하자, 화엄이 “못 할 것 없다. 대신 식구들 앞에서 수제비 만들면 소원 하나 들어달라”고 말한 바 있다. 이후 화엄은 가족들과 ‘셀프 수제비’를 만들었고, 이 모습을 핸드폰 동영상으로 촬영했다.
화엄은 백야에게 “소원으로 치파오 입은 모습을 한 번 더 보여달라”고 말했다. 함께 치파오 입고 중식당에서 밥 먹자고 조르는 화엄에 야야는 당황했지만 이내 “오빠가 정 원한다면…”이라고 말끝을 흐려 소원을 들어줄 것을 암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