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종씨, 검거 당시 골절된 발목 수술

입력 2015-03-10 13: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마크 리퍼트 미국대사를 흉기로 공격한 김기종(55·구속)씨가 검거 도중 골절된 발목을 수술받기 위해 병원에 입원했다.

10일 미국대사 피습사건 수사본부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후 1시 30분께 서울 송파구 경찰병원에서 오른쪽 발목 복숭아뼈 골절 부위에 대한 수술을 받고 3∼5일 가량 입원한다.

수사본부가 차려진 종로서에서 조사를 받아온 김씨는 전날 오후 치료차 경찰병원으로 이송됐다.

의료진은 김씨 상태를 검사하고 병력을 고려해 응급실에서 상태를 지켜본 뒤 이날 김씨의 발목 부위에 핀을 박는 수술을 하기로 했다.

구속집행을 정지한 뒤 치료하는 방안도 대두됐으나 경찰은 일단 구속상태를 유지하면서 병원 치료와 함께 조사를 이어가기로 했다.

경찰은 구속 기간인 13일까지 김씨를 검찰에 송치하는 데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치료 미뤄질까, 환자들 ‘불안’…휴진 첫날 서울대병원 [가보니]
  • "생지옥, 오지 마세요"…한 달 남은 파리 올림픽의 '말말말' [이슈크래커]
  • 직장인들이 생각하는 내년 최저임금은 얼마 [데이터클립]
  • 같은 팀 동료 벤탄쿠르까지…손흥민 인종차별 수난기 [해시태그]
  • 김진경·김승규 오늘 결혼…서울서 비공개 결혼식
  • [뉴욕인사이트] 멀어지는 금리인하 시계에도 고공행진…기술주 랠리 지속에 주목
  • 러브버그·모기 출몰…작년보다 등장 빠른 이유
  • "예측 불가능해서 더 재밌다"…프로야구, 상위팀 간 역상성 극명 [주간 KBO 전망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6.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693,000
    • -0.64%
    • 이더리움
    • 4,987,000
    • -2.02%
    • 비트코인 캐시
    • 600,000
    • -0.74%
    • 리플
    • 726
    • +4.76%
    • 솔라나
    • 204,000
    • -3%
    • 에이다
    • 582
    • -1.19%
    • 이오스
    • 892
    • -3.36%
    • 트론
    • 165
    • +0%
    • 스텔라루멘
    • 14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8,750
    • -1.57%
    • 체인링크
    • 20,770
    • -2.72%
    • 샌드박스
    • 495
    • -8.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