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미국 고용지표 호조에 달러 강세…달러·엔 121.05엔

입력 2015-03-09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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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외환시장에서 9일(현지시간) 달러가 주요 통화에 대해 강세를 지속했다. 미국 고용지표 호조에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연내 기준금리 인상 전망이 힘을 얻은 영향이다.

유로·달러 환율은 오후 1시20분 현재 전일 대비 0.03% 하락한 1.084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이날 초반 1.0822달러까지 떨어졌다. 달러·엔 환율은 0.18% 오른 121.05엔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0.18% 상승한 131.24엔을 나타내고 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 6일 2월 비농업 고용이 29만500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 집계 전문가 예상치인 23만5000명 증가를 웃도는 것이다. 실업률은 5.5%로 떨어져 연준이 고려하고 있는 완전고용 범위에 들어섰다는 평가다.

연준은 오는 17~18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연다. 시장은 연준이 이번 FOMC 성명에서 “금리 정상화에 ‘인내심’을 갖겠다”는 문구를 삭제할지 주목하고 있다.

일본 내각부가 이날 발표한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확정치는 연율 1.5%로, 지난달 발표했던 잠정치 2.2%에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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