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민원 없는 은행 결의식…민원 40% 감소

입력 2015-03-0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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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이 9일 민원 없는 은행을 만들기 위한 결의식을 서울 중구 다동 소재 본사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은 취임 후 2015년 경영 목표로 ‘민원 없는 은행’을 만들겠다고 밝힌 후 직원 교육, 내부 프로세스 개선 등을 진행해 왔다.

이에 한국씨티은행의 금융감독원 민원수는 올해 첫 두 달 간 31건으로 전년동기 76건 대비 감소했다. 2개월만에 금융감독원 민원 수를 작년 동기 대비 40%까지 줄인 것이다.

이에 그치지 않고 한국씨티은행은 2015년 민원 없는 은행을 만들기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9일 민원 없는 은행 결의식을 진행하고 전직원에게 ‘민원 제로 밴드(Complaint ZERO Band)’를 배포했다.

전직원이 민원 제로 밴드를 착용함으로써 바쁜 업무 중에 간과하기 쉬운 고객중심의 마음을 잊지 않고, 민원 없는 은행을 향한 의지를 다지자는 취지다.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은 “민원 제로 밴드는 민원 없는 은행을 향한 씨티 전직원의 마음가짐을 상징한다”며 “민원 없는 은행은 씨티 전직원의 자부심이 될 것이며 전직원이 한 마음으로 고객을 위한 민원 없는 은행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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