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6, 전용패드에 올려만 놓으면 충전…"10분 충전으로 4시간 사용가능"

입력 2015-03-02 08:27 수정 2015-03-02 10: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갤럭시S6, 전용패드에 올려만 놓으면 충전…"10분 충전으로 4시간 사용가능"

▲삼성전자는 1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컨벤션센터(CCIB)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행사를 통해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6, 갤럭시S6 엣지를 공개했다. 갤럭시S6 엣지의 실물 모습. 장효진 기자 js62@

새로운 충전 방법을 적용한 갤럭시S6가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1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 언팩 2015' 행사에서 갤럭시 S6가 공개됐다.

갤럭시S6가 삼성의 신제품이란 점 외에도 이목을 끈 점은 무선 충전 기능 때문이다.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에는 스마트폰 안에 무선충전 기능이 내장돼 있다. 갤럭시S6는 선을 찾아 꼽지 않아도 무선충전 패드에 올려만 놓으면 충전이 된다. 대신 충전을 위해서는 별도의 무선충전 패드가 있어야한다.

놀라운 건 충전 시간이다. 10분 충전으로 4시간 동안 사용가능할 정도로 충전 속도가 빨라졌다.

다만 갤럭시S 시리즈의 장점으로 꼽혔던 배터리 교환이 불가능해졌다.

또 이동이 잦은 사용자는 무선패드를 소지해야 하기 때문에 일정부분 불편함을 감수해야 한다.

이를 대체 하기 위해 삼성전자 측은 가구에도 무선 충전할 수 있는 기술을 이케아와 공동 개발해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는 현재 전 세계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무선충전 표준인 WPC와 PMA의 인증을 모두 획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스타벅스 여름 e-프리퀀시', 겟하는 방법 [그래픽 스토리]
  • 뉴진스 안무가도 "이건 뭐 죄다 복붙"…아일릿 저격
  • 알리·테무의 공습…싼값에 샀다가 뒤통수 맞는다고? [이슈크래커]
  • 애플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로' 내달 한국 출시
  • 장원영 향한 악의적 비방…'탈덕수용소' 결국 재판행
  • 스승의날 고민 끝…2024 스승의날 문구·인사말 총정리
  • '10억 로또' 래미안 원펜타스 분양일정 드디어 떴다…7월 중 예정
  • 금감원, 홍콩 ELS 분조위 결과...배상비율 30~65% 결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833,000
    • -2.35%
    • 이더리움
    • 4,039,000
    • -1.94%
    • 비트코인 캐시
    • 604,500
    • -2.18%
    • 리플
    • 707
    • -0.28%
    • 솔라나
    • 201,200
    • -2.75%
    • 에이다
    • 604
    • -2.11%
    • 이오스
    • 1,073
    • -1.2%
    • 트론
    • 176
    • +0%
    • 스텔라루멘
    • 144
    • -0.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200
    • -3.2%
    • 체인링크
    • 18,290
    • -2.45%
    • 샌드박스
    • 577
    • -0.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