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 랩스타’ 릴샴 탈락..제이스에 밀려…제시 지민 타이미 치타 키썸 육지담 아쉬워해

입력 2015-02-27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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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 랩스타’ 릴샴 탈락..제이스에 밀려…제시 지민 타이미 치타 키썸 육지담 생존

(사진=Mnet ‘언프리티 랩스타’ 4회 캡처)

릴샴이 ‘언프리티 랩스타’ 영구 탈락자로 선정됐다.

2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언프리티 랩스타’ 4회에서는 1대 1 배틀이 시작됐다. MC메타, D.O가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이날 릴샴은 제시와 디스전을 펼쳤지만 가사를 까먹고 박자를 놓치는 등 실수를 연발했다.

MC메타는 이들에게 다시 한 번 실력을 보여 줄 무대를 요구했고, 제이스와 릴샴은 자신만의 공연을 시작했다. 릴샴은 제시와의 무대에서 가사를 잊은 것을 만회하듯 멋진 모습을 보였다.

졸리브이는 제이스에 대해 “중간에 들어왔는데, 못 했다. 그래서 떨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결국 새 멤버 제이스와 탈락후보로 선정된 릴샴은 프로듀서 MC메타와 D.O의 선택을 받지 못 하고 최종탈락 하게 됐다.

MC 산이는 “릴샴은 더 이상 ‘언프리티 랩스타’ 트랙 미션에 참여할 수 없다”고 말했고, 릴샴의 탈락에 다른 출연자들은 눈물을 흘렸다.

릴샴 역시 “친구들 보면 울 것 같다. 난 지금 이 무대를 기점으로 앞으로 내가 하고 싶은 것 어떻게 해야할지 생각이 바뀐 것 같다. 이 자리가 인생에 있어 가장 큰 행운이었다”고 전하며 눈물을 쏟았다.

한편 ‘언프리티 랩스타’는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국내 최초의 여자 래퍼 서바이벌을 표방하고 있다.

제시, 지민(AOA), 타이미, 치타, 릴샴, 키썸, 졸리브이, 육지담까지 8인의 여자 래퍼들이 출연해 양보 없는 생존경쟁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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