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전상용 교수, 최다 피인용 논문상 수상

입력 2015-02-2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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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의학 학술지 ‘테라노스틱스’ 선정 2014년 가장 많이 인용된 논문상

(사진=KAIST)
KAIST는 생명과학과 전상용(44ㆍ사진) 교수가 지난 1월 나노의학분야 학술지 ‘테라노스틱스(Theranostics)’에서 가장 많이 인용된 논문상(The Most Cited Paper Award)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인용지수(Impact Factor) 7.8의 테라노스틱스는 나노의학 분야 저명 학술지로, 전 교수의 논문은 지난해 테라노스틱스 내에서 가장 많이 인용돼 수상하게 됐다.

수상 논문은 지난 2012년에 게재된 ‘암 진단 및 치료를 위한 다기능성 나노입자를 구축할 수 있는 효과적인 전략’으로, 나노기술을 이용하는 의학 분야 관련 연구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전 교수는 테라노스틱스의 출판사인 IVY Spring 국제 출판사로부터 상장과 상금을 받는다.

전 교수는 “다른 과학자들이 자신의 논문을 많이 인용해주는 것은 학자로서 매우 기분 좋은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상용 교수는 현재 KAIST 생명과학과 및 KI(KAIST Institute) 바이오융합센터 교수로 재직 중이며, 나노의학 등 생명과학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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