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수출인큐베이터, 최초 6억 달러 연간 수출실적 달성”

입력 2015-02-2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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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사무공간·시장정보·마케팅 지원 등 시장 개척 발판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지난해 수출인큐베이터 입주기업의 연간 수출액이 최초로 6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

수출인큐베이터 입주기업의 연간 수출액 6억 달러 돌파는 지난 2008년 최초로 3억 달러를 돌파한 데 이어, 6년 만에 2배 증가한 수치다. 수출인큐베이터는 1998년 사업 시작 이후 지금까지 42억 달러 이상의 수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중진공의 수출인큐베이터는 해외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에게 독립된 사무공간(1년차 임차료 80%·2년차 임차료 50% 정부지원) 및 마케팅·현지법률·시장 정보를 제공, 현지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미국·중국 등 해외 12개국 20개 거점에 설치돼 있다.

이 같은 수출 실적 달성은 신흥시장에 대한 적극적 진출 지원 및 일부 국가별로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는 등 중소기업이 해외에서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중진공의 최근 노력이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아울러 지난해에는 중국내륙 시장 및 신흥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중국 시안·베트남 하노이·카자흐스탄 알마티에 수출인큐베이터를 신규 개소, 중소기업의 수출확대 및 해외진출 지원을 돕고 있다.

조내권 중진공 글로벌사업처장은 “중소기업의 자생력 강화와 글로벌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수출인큐베이터를 확대하고 기능을 강화하겠다”며 “우리 중소기업이 수출인큐베이터를 활용해 해외시장에서 승승장구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출인큐베이터 입주는 제조업 비중이 30% 이상이거나 서비스·도매업 영위 중소기업이면 홈페이지(www.sbc-kbdc.com)를 통해 연중 수시로 신청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한 문의는 중진공 글로벌사업처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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