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내년 말까지 300개 지점 폐쇄…대체 왜?

입력 2015-02-2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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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지점의 약 5%에 해당…비용 절감·디지털뱅킹 역량 강화 의도

미국 최대 은행인 JP모건체이스가 내년 말까지 300개의 지점을 폐쇄한다고 밝혀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전체 지점의 약 5%에 해당한다. 은행은 비용 절감과 함께 더 많은 고객이 디지털기기를 통해 서비스를 이용하는 추세에 대응하려는 의도라고 설명했다. JP모건은 지난해 말 기준 지점 수가 5602개로, 전년의 5630개에서 줄었다.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최고경영자(CEO)는 소비자들의 모바일뱅킹이나 온라인뱅킹 사용 빈도가 커짐에 따라 소매금융 네트워크를 축소하려 한다고 통신은 전했다.

지난해 JP모건의 모바일 앱을 통해 금융거래를 한 고객은 1900만명으로 전년보다 20% 증가했다.

은행은 이날 발표에서 지난 2012년 이후 소비자금융 사업부 비용이 약 32억 달러(약 3조5600억원) 줄었으며 오는 2017년까지 추가로 20억 달러를 절감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JP모건은 지난달 지난해 4분기 현금자동지급기(ATM)를 종전보다 12% 줄였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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