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명품 성장 가능성 높은 생활용품 키운다

입력 2015-02-2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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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가구나 시계, 주얼리, 문구, 주방용품 등의 생활용품 중에서 세계 시장에서 글로벌 명품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제품을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롯데그룹 및 한국디자인진흥원과 함께 ‘2015 글로벌 생활명품 모집공모’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롯데그룹과 함께 시범사업으로 추진돼 670여개 후보군 중 10개 제품이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는 선정 제품 수를 30개 내외로 대폭 늘리고 지원내용도 확대한다. 또 심사 과정에 MD(상품기획자), 전문무역상사 등 등 전문가의 평가로 시장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기술개발, 디자인, 마케팅 등 등 업체의 수요에 맞춘 맞춤형 지원도 제공한다.

또 마케팅·유통 지원을 위해 롯데그룹 외에 전국에 생활용품 전문매장을 가진 한샘과 현대, CJ, GS홈쇼핑 등 유통업체들도 대중소협력재단을 통해 참여하기로 했다.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발효에 대비해 선정된 생활 제품들을 대상으로 중국 내수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도 이뤄지며 국내 유통채널과 함께 롯데마트 중국점포, 무역상사 등을 활용한 해외홈쇼핑 진출을 위한 지원도 강화한다.

출품을 원하는 기업은 오는 25일부터 3월 27일까지 출품신청서와 제품설명서를 이메일(winner@kidp.or.kr)로 접수하고 4월 14일까지 코엑스로 제품을 출품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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