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경제 개혁안 제출 24일 오전으로 하루 연기

입력 2015-02-24 08: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그리스 새 정부 채권단 요구 맞추는 것에 어려움 겪는 듯

그리스 정부가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채권단이 요구한 경제개혁 목록의 제출을 애초 계획보다 하루 연기했다.

23일(현지시간) 그리스 정부관계자들은 이날까지 제출될 예정이던 경제개혁 목록을 다음날인 24일 오전에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로존 재무장관들은 같은 날 오후 화상회의를 통해 제출된 목록을 검토할 예정이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그리스의 개혁 목록 제출이 하루 연기된 것은 약 한 달 전 정권을 잡은 급진좌파연합인 시리자 정부가 채권단의 요구를 맞추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제출연기가 구제금융 연장 신청에 악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리스의 구제금융 연장 신청 규모는 2400억 유로(약 301조8288억원)다.

유럽연합(EU)관계자들은 개혁목록 제출이 조금 늦춰지더라도 목록 내용이 그리스 구제금융 목적과 들어맞는다면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 관계자는 “그리스가 이날 목록을 제출할 것으로 EU 관계자들은 여전히 기대하고 있으나 다음날 오전 6시에 낸다고 해도 크게 상관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중요한 것은 다음날 오후 개최될 예정인 유로존 재무장관 협의체 유로그룹의 전화회의 전까지 제출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시총 1위 등극…삼성전자 25년 독주 깨졌다
  • 술 안 마시는 20대 …"술 거절해도 눈치 안 봐" [데이터클립]
  • 단독 軍 후방 경계, 이르면 내년부터 '사설 경비업체'가 맡는다
  • 단독 호남권 ‘제2 산업축’ 주목…한화·LG엔솔·LS·삼성물산 등 투자 검토
  • 4대 금융, 상반기 순익 11조원 눈앞⋯증시 훈풍에 최대 실적 전망
  • 폭염ㆍ폭우에 태풍까지⋯올여름 물가 부채질할 '변수'는 [이슈크래커]
  • 러브버그 이번 주 후반 절정⋯집에 들어왔을 때 대처법은
  • 미·이란, 60일 내 최종합의 로드맵 도출…호르무즈 안전통항 핫라인 구축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6.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815,000
    • +0.16%
    • 이더리움
    • 2,638,000
    • +1.11%
    • 비트코인 캐시
    • 301,700
    • +0.84%
    • 리플
    • 1,714
    • -0.87%
    • 솔라나
    • 111,600
    • +1%
    • 에이다
    • 243
    • +0%
    • 트론
    • 499
    • +1.01%
    • 스텔라루멘
    • 318
    • -0.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760
    • -0.28%
    • 체인링크
    • 12,050
    • +0.58%
    • 샌드박스
    • 85.08
    • -2.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