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당금 과소계상 HK저축은행 등 4개사 적발

입력 2006-11-22 15: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손충당금을 과소계상하는 방식으로 당기순이익과 자기자본을 부풀린 상호저축은행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증권선물위원회는 22일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HK저축은행 등 4개사에 대해 검찰고발과 과징금 부과 등의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HK저축은행은 지난 2004년 233억원을 비롯해 지난해 9월까지 대손충당금을 과소계상했다. HK저축은행에 대해서는 과징금 3억6000만원이 부과됐으며, 감사인지정 2년과 함께 전 대표이사를 검찰에 통보했다.

호남솔로몬저축은행도 대출채권의 자산건전성을 부당하게 분류, 대손충당금 74억원을 과소계상했다. 이에 따라 증선위는 전 대표이사와 회사를 검찰에 고발하고 유가증권 발행제한 1년, 감사인지정 3년의 제재 조치를 내렸다.

현대스위스2저축은행 역시 대손충당금 50억원이 과소계상됐다. 이에 따라 유가증권 발행제한 3개월과 감사인지정 2년의 조치가 내려졌다.

이밖에도 여리인터내셔널은 지난 2004년 서류상으로만 매출과 매입이 발생한 것처럼 꾸미는 방법으로 매출액 및 매출원가를 31억7600만원 허위 계상했다.

증선위는 여리인터내셔널의 전 대표이사와 회사를 검찰에 통보하고 유가증권 발행제한 3개월과 감사인 지정 2년 조치를 취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호르무즈 군함 보내라"…청와대 "한미 간 긴밀 소통, 신중히 판단할 것"
  • 유가 100달러, 원유 ETN 수익률 ‘불기둥’⋯거래대금 5배↑
  • "10% 내렸다더니 조삼모사" 구글의 기막힌 수수료 상생법
  • 군 수송기 띄운 '사막의 빛' 작전⋯사우디서 한국인 204명 귀국
  • ‘래미안 타운 vs 오티에르 벨트’⋯신반포19·25차 재건축, 한강변 스카이라인 노린다 [르포]
  • 40대 이상 중장년층 ‘탈팡’ 움직임…쿠팡 결제액 감소세
  • 4분기 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하회'…반도체만 선방
  • 단독 '원전 부실 용접' 338억 쓴 두산에너빌리티 승소...법원 "공제조합이 부담"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450,000
    • +0.96%
    • 이더리움
    • 3,088,000
    • +0.65%
    • 비트코인 캐시
    • 683,000
    • +1.04%
    • 리플
    • 2,090
    • +1.7%
    • 솔라나
    • 129,600
    • +1.01%
    • 에이다
    • 390
    • +1.56%
    • 트론
    • 438
    • -0.45%
    • 스텔라루멘
    • 248
    • +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60
    • -2.51%
    • 체인링크
    • 13,520
    • +1.73%
    • 샌드박스
    • 0
    • +0.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