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금호아시아나 플라자 프로젝트 금융약정 체결

입력 2006-11-22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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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은 금호산업이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추진 중인 금호아시아나 플라자 프로젝트에 대해 신한은행 및 우리은행과 공동으로 금융약정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호텔, 사무실, 아파트 및 상가의 복합건물로 구성된 이번 사업에는 총 2억5600만 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대주단으로는 산은을 비롯,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이 참여했다.

또한 총 차입금 1억9300만 달러 중 산은은 대표 주선기관(Coordinating Arranger)으로서 8700만 달러를 지원하게 된다.

이 프로젝트는 호치민시의 중심 상업지역의 개별 사업으로서 프로젝트 완료시 호텔, 사무실, 아파트 등 복합적인 서비스 제공을 통해 외국계 기업과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요구하는 현지 기업의 임대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산은 관계자는 “산은을 비롯한 대주단은 이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하여 지원을 다 하겠다”며 “이번 프로젝트가 준공되면 호치민시의 랜드 마크로서 한국의 위상을 크게 높여 향후 한국기업의 베트남 진출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86년 대외개방정책을 도입한 이래 베트남 경제는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여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중국 다음으로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최근 세계무역기구(WTO) 가입을 계기로 외국인 직접투자 및 대외무역의 지속적 증가가 예상되는 등 세계경제로의 통합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산은은 베트남에서 이번 사업외에도 GS건설이 진행중인 호치민시 도로(탄손냣 공항~린수안 약 14km)건설 및 외곽지역 개발사업에 대해 단독적 금융자문 중에 있으며, 포스코건설의 하노이 도로건설 및 신도시 개발 프로젝트 금융주선도 추진중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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