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연비 40km 하이브리드차 ‘프리우스’ 연내 판매

입력 2015-02-21 11: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도요타가 연내에 가솔린 1ℓ로 40㎞ 이상을 달리는 신형 하이브리드차 ‘프리우스’를 판매한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도요타가 올겨울 시판할 4세대 프리우스는 현행차(32.6㎞)보다 연비가 20% 이상 개선된 것. 소형 하이브리드차 ‘아쿠아’(37㎞)와 경차를 능가하는 세계최고 수준이 될 것이라고 닛케이는 전했다.

미국, 유럽 등 세계 각지에서 자동차 환경규제가 강화되는 것에 대비해 연비 기술을 향상시켜 해외 친환경차 개발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겠다는 전략이다.

마쓰다도 연비 40㎞의 신형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자동차를 이르면 2020년 투입할 예정이다.

마쓰다는 고온고압으로 가솔린을 효율적으로 연소시켜 연료 소비를 억제하는 새 기술을 도입, 현행차보다 연비를 30% 이상 높이고 유해물질 배출도 줄이는 신형 가솔린 엔진을 2020년 실용화한다는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730,000
    • -1.06%
    • 이더리움
    • 4,658,000
    • -0.45%
    • 비트코인 캐시
    • 862,500
    • -2.93%
    • 리플
    • 3,103
    • -0.13%
    • 솔라나
    • 199,900
    • -1.28%
    • 에이다
    • 648
    • +0.93%
    • 트론
    • 422
    • -1.63%
    • 스텔라루멘
    • 361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10
    • -1.15%
    • 체인링크
    • 20,510
    • -2.29%
    • 샌드박스
    • 209
    • -2.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