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맑고 포근… 내일 봄비 전망

입력 2015-02-20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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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셋째날인 20일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꽃망울이 봄을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나들이객들이 야외를 거닐고 있는 모습.(사진=연합뉴스)

설 연휴 셋째날 전국이 맑고 포근한 가운데 내일은 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20일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또 이날 오후에는 동해상 고기압이 점차 물러나면서 전국에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기온은 당분간 대륙의 찬 공기가 남하하지 못하면서 큰 추위 없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일 전망이라고 당국은 관측했다.

토요일인 21일에는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아 전국이 흐리고 아침에 전남 서해안과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될 것으로 예측됐다.

이 비는 오후에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또한 남해안과 서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방에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영상 6도, 낮 최고기온은 6∼12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 먼바다와 남해 먼바다, 제주도 전 해상에서 1.5∼3.0m로 높게 일겠다.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21∼22일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남해안에서 20∼50㎜, 제주 산간에서 많은 곳은 70㎜ 이상이 되겠다. 아울러 경북 북부와 남해안을 제외한 남부 지방은 10∼30㎜, 그 밖의 지방은 5∼10㎜의 비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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