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 실적 전망 부진...주가 1.5% ↓

입력 2015-02-19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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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 유통업체 월마트는 지난 분기에 예상을 웃도는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투자전문매체 마켓워치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월마트는 이날 지난해 4분기에 특별항목을 제외하고 주당 1.61달러의 순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팩트셋을 통해 월가는 1.54달러를 예상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297억 달러에서 1316억 달러로 늘었지만, 월가 전망치 1325억 달러는 밑돌았다.

월마트는 현 분기 주당순익은 0.95~1.10달러로 제시했다. 올해 주당순익은 4.70~5.05달러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월마트는 덧붙였다.

이는 각각 1.14달러와 5.20달러를 예상한 월가 전망에 미치지 못하는 것이다.

월마트는 이와 함께 시간당 임금을 연방정부가 정한 최저임금보다 1.75달러 많은 최소 9달러로 인상한다고 덧붙였다. 오는 2016년 2월까지 시간당 임금은 10달러로 인상할 것이라고 월마트는 설명했다.

이날 실적 발표 이후 뉴욕증권거래소 개장전 거래에서 월마트의 주가는 1.5%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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