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증시] 7년 7개월 만에 최고치 경신…닛케이 1.18%↑

입력 2015-02-1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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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증시가 18일(현지시간) 상승 마감했다. 그리스 불안이 완화한 것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8% 상승한 1만8199.17로, 토픽스지수는 1.41% 오른 1482.67로 각각 마감했다. 닛케이지수는 7년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그리스는 이날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에 구제금융 6개월 연장을 요청할 예정이다. 그리스와 유로존 재무장관들은 지난 16일 회동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해 성과를 못 냈다. 그러나 전날 이 같은 관측이 제기되면서 미국증시 S&P500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살아났다.

니시 히로이치 SMBC닛코증권 주식매니저는 “투자자 대부분은 지난 번과 달리 이번에는 그리스에 최악의 상황이 발생해도 유로존이 붕괴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이 같은 점이 이미 시장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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