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커 외환은행장 미국행에 관심 집중

입력 2006-11-2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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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은 "자선행사 참석 위한 것"... 외은 배당문제 논의 가능성 제기

리차드 웨커 외환은행장이 지난 주말 미국으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져 외환은행 배당청구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1일 은행권에 따르면 웨커 행장은 지난주 베트남에서 열린 APEC 행사에 참석한 뒤 한국을 경유해 미국 뉴욕으로 이동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웨커 행장이 지난 10년동안 개인적으로 후원한 자선단체의 창립기념행사에 은행측은 자선단체 행사에 참여하기 위한 것"이라며 "경영문제와는 관련이 없으며 오는 22일 귀국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하지만 금융권 일각에서는 최근 론스타에서 외환은행 배당 청구 가능성을 시사한 직후여서 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가능성도 제기돼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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