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 설 연휴에 주의…버스 승객들도 조심해야

입력 2015-02-17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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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N )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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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의 의학적 병명은 '심부정맥혈전증'(DVT, Deep Vein Thrombosis)이다. 주로 비행기에서 10시간 이상 여행할 때 좁은 좌석에서 다리를 펴지 못할 때 발생한다.

좌석이 넓은 '일등석' 또는 '이등석'과 달리 비좁은 3등석 승객에게만 주로 나타나기 때문에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 '일반석 증후군' 혹은 '3등석 증후군'이라고도 불립니다.

비행기에서 발생하는 이유는 기압과 산소 농도때문. 기체 안은 기압과 산소 농도가 지상의 80%에 불과하고 습도는 5∼15%로 낮은 편이다. 비행기에 오래 있게 되면 피의 흐름이 둔해지며 비행기 객실내의 압축공기가 혈액을 더욱 점액성을 띠게 해 혈액이 쉽게 뭉칠 수 있다고 의사들이 설명한다.

이를 예방하려면 수시로 물을 마시고 기내 스트레칭을 하며 좌석 사이의 통로를 걷는 것는 등 지속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좋다.

설 연휴를 맞아 버스를이용하는 승객들도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을 조심할 필요가 있다. 고속도로 정체 등으로 10시간 이상 좁은 버스 안에 머무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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