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회 전 금감원 부원장, KB금융 사외이사직 고사

입력 2015-02-15 12: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B금융지주 사외이사 선임 과정에서 관치논란을 일으켰던 김중회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사진>이 사외이사 직을 고사했다. KB금융 7인의 사외이사 후보 중 한 명으로 선정된 김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은 금융감독원 검사국장, 인력개발실장, 총무국장 등 요직을 거쳐 2003년부터 2007년까지 은행과 비은행 담당 부원장을 지낸 이력을 가지고 있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며, 김 전 부원장은 지난 13일 KB금융 사외이사 멤버로 선정됐다는 통보를 받았지만 KB금융의 사외이사 직을 고사하고 현대중공업 사외이사 직을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한달전쯤 헤드헌팅업체로부터 KB금융 사외이사 직 제안을 받았지만 그 사이 현대중공업 측에서 연락이 외 사외이사 직을 고사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몸담고 있는 현대카드 고문직도 이달 중 사퇴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부원장은 지난 2008년 7월 금감원 부원장직에서 퇴임한 지 1년만에 KB금융지주 사장으로 선임된바 있다. 금융권 한 인사는 "앞서 KB금융은 관치의 폐해로 내부분열 사태까지 발생했는데 김 전 부행장은 그런 과정에서 중심에 섰던 인물"이라며 "최근 김 전 부원장을 다시 사외이사로 영입하려는 시도에는 다시한번 문제점을 제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미국 협상단 파키스탄행 취소”…이란과 주말 ‘2차 협상’ 불발
  • SK하이닉스 직원의 '1억 기부'가 놀라운 이유 [이슈크래커]
  • 35세는 왜 청년미래적금에서 빠졌나
  • 'NCT 출신' 루카스, SM과 전속계약 만료⋯"앞으로의 도전 응원"
  • 쿠팡, 美 정치권 개입설 반박⋯“한국 압박 로비 아냐”
  • 교통·생활 ‘두 마리 토끼’⋯청약·가격 다 잡은 더블 단지
  • 트럼프 메시지 폭격에 참모진 분열⋯美ㆍ이란 협상 난항
  • 전자담배도 담배 됐다⋯한국도 '평생 금연 세대' 가능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700,000
    • +0.31%
    • 이더리움
    • 3,456,000
    • +0.26%
    • 비트코인 캐시
    • 675,000
    • -0.52%
    • 리플
    • 2,125
    • -0.42%
    • 솔라나
    • 128,400
    • +0.08%
    • 에이다
    • 373
    • +0%
    • 트론
    • 483
    • +0.21%
    • 스텔라루멘
    • 254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50
    • +0.68%
    • 체인링크
    • 13,920
    • -0.29%
    • 샌드박스
    • 123
    • +4.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