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철 전 MBC 사장 실형 선고…항소할까?

입력 2015-02-13 18: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뉴시스

김재철 전 MBC 사장이 실형을 선고받으며 항소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3일 서울남부지법 형사11단독 신중권 판사는 업무상 배임과 감사원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재철 전 사장에 대해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선고 직후 김재철 MBC 전 사장은 "예상치 못한 판결이라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변호인과 상의해 항소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재판부에 따르면 김재철 MBC 전 사장은 공영방송의 수장으로서 공적 업무에 사용해야 할 법인카드를 호텔에 투숙하거나 고가의 가방·귀금속 등을 구매하는 등 개인적 용도로 사용했다. 또한 이로 인해 내부의 갈등을 일으켜 MBC의 위상을 흔들리게 했고 감사원의 감사에도 큰 차질을 불러일으켰다.

앞서 MBC 노조는 파업 중인 2012년 3월, 김재철 MBC 전 사장이 취임 뒤 2년 동안 법인카드로 호텔비를 내고 귀금속 등을 사는 등 6억9000만원가량을 부정 사용하고 직위를 이용해 특정 무용가 등을 밀어줬다고 주장하며 김재철 MBC 전 사장을 고발했다.

이후 방송문화진흥회는 2013년 3월 임시이사회를 열어 김재철 전 MBC 사장의 해임안을 가결했고, 김재철 전 MBC 사장은 주주총회에서 해임이 확정되기 전 자진 사퇴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6388.47 마감, 사상 최고치 경신…SK하이닉스 120만원 넘어 신고가
  • "운이 안 풀릴 때는 관악산"…등산 인기에 산 인근 지하철역 이용객 '급증' [데이터클립]
  • 한은, 신현송 총재 시대 개막⋯복합위기 속 물가·환율·성장 균형찾기 '과제'
  • '해묵은 논쟁' 업종별 차등적용제 39년 만에 부활하나 [내년 최저임금 논의 시작]
  • 100조원 무너진 저축은행, ‘금리 인상’ 배수진… 수익성 악화 딜레마
  • 엠에스바이오, 수익성은 확인됐는데…코스닥 관건은 ECM 확장성·RCPS [IPO 엑스레이]
  • 중동전쟁에도 멈추지 않는 빅딜…글로벌 M&A 다시 꿈틀
  • CNN "美-이란 2차 회담 임박⋯휴전 마지막날 파키스탄서"
  • 오늘의 상승종목

  • 04.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547,000
    • +1.28%
    • 이더리움
    • 3,428,000
    • +0.53%
    • 비트코인 캐시
    • 656,500
    • +0.08%
    • 리플
    • 2,126
    • +1.24%
    • 솔라나
    • 126,700
    • +0.72%
    • 에이다
    • 369
    • +0.82%
    • 트론
    • 487
    • -0.81%
    • 스텔라루멘
    • 267
    • +6.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60
    • +2.26%
    • 체인링크
    • 13,850
    • +1.02%
    • 샌드박스
    • 118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