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프리미엄 셀렉션’… 수입 인증 중고차 시대 열었다

입력 2015-02-13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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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가 운영하고 있는 가양 BPS 전시장의 모습(사진제공=BMW코리아)
BMW코리아가 중고차 시장에서도 프리미엄 전략으로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수입차 업계 최초로 인증 중고차 거래 서비스인 ‘BMW 프리미엄 셀렉션(BPS)’을 운영하면서 투명한 중고차 거래에 앞장서고 있다.

BMW코리아는 신개념 중고차 거래 서비스인 BPS를 2005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 12개월, 2만km 무상보증과 투명한 정비이력제공, 리스, 할부 금융서비스 등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

2009년에는 BMW의 프리미엄 인증 중고차 판매 프로그램의 인터넷 서비스인 BMW 프리미엄 중고차 매매 웹사이트를 오픈했다. 수입차 업계 최초로 시도된 이 중고차 매 웹사이트는 인터넷 검색을 통해 전국의 모든 인증 중고차를 한번에 비교 검색, 구입할 수 있다. 또 본인이 소유하고 있는 BMW, 미니 차량의 현재 중고차 매매 가격까지 쉽게 확인할 수 있어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지난해 11월에는 BPS 웹사이트 개편을 통해 차량에 대한 다양한 정보제공과 빠른문의, 알림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PC와 모바일에서 사용자 접근성과 편의성을 더욱 향상시켰다.

BPS의 특징은 무사고 5년 10만km 이하의 BMW와 미니 차량을 판매하고 있는 점이다. BPS에선 의뢰된 고객들의 차량 중 무사고 5년 또는 10만km 이하의 BMW와 미니에 대해 총 72개 항목의 정밀점검을 거쳐 판매한다.

판매자들 뿐만 아니라 중고차 구매자들에 대한 혜택도 프리미엄 급이다. 프리미엄 셀렉션과 BMW 인증중고차 웹 사이트를 통해 차량을 구입한 구매자들은 12개월, 2만km의 무상보증서비스와 전국공식서비스센터의 애프터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더불어 24시간 긴급출동서비스, 72가지 정밀 차량 체크 서비스와 BMW 할부금융 프로그램 등 전문적인 서비스 혜택도 받는다. 또 BMW 코리아는 중고차의 이력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고객에게 오픈하고 있다.

BMW코리아는 현재 전국에 10개의 BPS 전시장을 운영 중이다. 올해 2개의 전시장을 추가해 12개의 전시장으로 확대 예정이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BPS 사업은 해마다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전년 대비 약 45% 성장한 3820대의 판매 성과를 올렸으며 올해도 두 자리 수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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