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현역병 입영일자 본인선택 방법 개선… 전면 전산 추첨제 도입

입력 2015-02-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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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달라지는 병무청 주요제도

병무청, 예비군, 민방위

(자료=병무청)

예비군과 민방위 훈련 일정 조회와 함께 병무청이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올해부터 바뀌는 병무청 주요 제도를 살펴봤다.

12일 병무청과 대한민국 정부포털에 따르면 올해부터 현역병의 입영일자 본인선택 방법이 개선된다. 기존에는 입영선호시기(2~5월)와 기타시기(6~12월)로 구별해 입영선호시기는 추첨 선발하고, 기타시기는 선착순 선발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이는 입영선호시기(2~5월)와 기타시기(6~12월)로 구분해 희망하는 입영일자 2개(1·2지망)를 선택한 후 무작위 전산 추첨하는 방식으로 개선된다.

또 306보충대가 해제된 후 올해부터는 사단신병교육대대로 직접 입영하는 입영체계로 변경된다. 보충대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사단 신병교육대대로 입영함에 따라 부대에 보다 일찍 적응할 수 있게 됐다는 게 병무청의 설명이다.

이밖에 올해부터 달라지는 병무청의 주요제도는 △현역병 모집 선발 평가요소 개선 △현역 모집병 전형 참석자 여비 국고지원 △육군 분소대 전투병 모집제도 신설 △성실 복무 사회복무요원 연가 가산 △산업기능요원 전직 제한기간 완화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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