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장애인 바리스타 50명 채용한다

입력 2015-02-10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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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스타벅스커피코리아)
스타벅스커피코리아가 올해 최대 50명 이상의 장애인 바리스타를 신규 고용하며 취약 계층의 채용 확대에 나선다.

스타벅스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장애인 바리스타 채용 접수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15일까지로, 스타벅스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채용 홈페이지를 방문해 서류 접수를 하면 된다.

스타벅스는 또 스타벅스 전문 강사진과 한국장애인공용공단의 전문 직무지도사와 함께 채용을 위한 이론적 지식 교육부터 실습, 평가까지 총 150시간의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제공할 계획이다.

스타벅스는 지난 2007년부터 장애인 채용을 시작으로 2012년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고용증진 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 바리스타 채용과 직업훈련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1월 말 현재 청각ㆍ지적ㆍ정신ㆍ지체 등 총 105명의 장애인이 근무하고 있다. 이중 중증은 80명, 경증은 25명으로, 차별 없는 동등한 승진 기회를 부여해 14명이 수퍼바이저, 부점장, 점장 등 관리자직급으로 근무 중이며, 장애인 채용 이후에도 장애인 직무 적응 및 고용 안전을 위해서 장애 유형별 맞춤 교육 운영,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등 다양한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청각 장애인 바리스타가 근무하는 매장에서는 자체 개발한 음료 주문 수화를 안내하고 있으며,장애인 근무 안내판을 통해서 고객들과 친화적인 소통을 조성하는 등 장애 친화적 매장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아울러 장애인 인사관리 전담 사원이 평균 주 4회 전국의 장애인 근무 매장을 방문해 장애인 바리스타와 가족, 동료들의 애로사항 등을 면담하며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장애인 채용 등 취업 취약 계층의 적극적 고용 공로를 인정받아 2014년에 2년 연속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대통령 표창을 비롯해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국무총리 표창, 고용노동부 장애인 고용 신뢰 기업 대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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