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1월 글로벌 매출 부진...주가 0.9% ↓

입력 2015-02-09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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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패스트푸드체인 맥도날드의 지난 1월 매출이 예상에 미치지 못했다고 투자전문매체 마켓워치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맥도날드는 지난달 글로벌 동일상점 매출이 1.8% 감소했다고 이날 밝혔다. 동일상점은 개장한 지 1년이 지난 매장을 의미한다.

컨센서스매트릭스를 통해 월가는 1.2% 감소를 점쳤다.

지역별로 미국 매출은 0.4% 증가해 월가 예상에 비해 증가폭이 0.1%포인트 높았지만, 아시아태평양의 매출은 12.6% 급감했다. 이는 지난해 중순 중국에서 유통 기한이 지난 고기를 사용한 여파가 이어진 영향이라고 마켓워치는 전했다.

유럽 매출은 0.5%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을 깨고 0.5% 늘었다.

앞서 맥도날드는 실적 부진을 이유로 돈 톰슨 최고경영자(CEO)를 경질하고 후임에 스티브 이스터브룩을 수석부사장 겸 최고브랜드책임자(CBO)를 임명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개장 직후 맥도날드의 주가는 0.9% 하락한 93.14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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