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 생활 키워드]88고속도로 4차로 확장ㆍ간 건강 지켜주는 식품ㆍ한라봉 효능ㆍ커넥티드 카 뜻ㆍ고양이가 먹으면 안되는 음식ㆍ뇌경색예방법

입력 2015-02-06 15: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6일 오후 온라인상에서는 '88고속도로 4차로 확장' '간 건강 지켜주는 식품' '한라봉 효능' '커넥티드 카 뜻' '고양이가 먹으면 안되는 음식' '뇌경색예방법' 등과 같은 사회 생활 상식 키워드가 화제다. 네티즌의 이해를 돕기 위해 화제의 키워드들을 정리해 소개한다.

▲88고속도로(사진=뉴시스)

○…88고속도로 4차로 확장

88고속도로 전구간이 4차로로 확장된다. 국토교통부는 5일 88고속도로 4차로 확장 등의 내용을 포함한 2015년도 도로예산(9조945억 원)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88고속도로는 그간 편도 1차로에 중앙분리대도 없어 교통사고 위험이 높다는 지적을 꾸준히 받아왔다. 1988년 서울 올림픽을 앞두고 영호남을 동서로 연결하며 지역 화합을 다진다는 의미로 지난 1984년에 준공된 88고속도로는 지난 10여 년간 고속도로 중 교통사고 사망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간 건강 지켜주는 식품

간 건강을 지켜주는 식품이 화제가 되고 있다. 마늘, 사과, 레몬 등이 대표적으로 마늘은 적은 양으로도 간효소를 활성화시키는 기능이 있다. 이중 마늘에 풍부한 알리신과 셀레늄은 간 정화 기능이 있다. 사과는 펙틴이 풍부해 소화 과정에서 생기는 독소의 배출을 돕는다. 레몬과 라임은 비타민C가 풍부해 체내 독소들이 물에 잘 녹는 성분으로 합성되는 것을 돕는다.

○…한라봉 효능

한라봉은 귤보다 칼로리가 상대적으로 조금 높다. 하지만 사과나 배, 키위 등과 비교하면 낮은 편으로 당도가 높고 즙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비타민C가 풍부해 신진대사를 돕고 체내 면역력을 높이다. 한라봉에는 비타민 P도 함유돼 있는데 이는 체내 지방 축적을 억제하고 혈중 콜레스트롤을 낮춰주는 역할을 한다.

○…커넥티드 카 뜻

커넥티드 카의 뜻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높다. 커넥티드 카는 자동차가 주변과 실시간으로 소통해 운전자에게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는 자동차를 의미한다. 정보통신기술과 자동차를 접목한 것으로 인터넷이나 모바일 서비스 등이 가능향 차량인 셈이다. 원격 시동 및 히터 등은 물론 주요 뉴스를 운전자가 받아볼 수 있다.

○…고양이가 먹으면 안되는 음식

개와 더불어 대표적인 반려동물 고양이를 키우는데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고양이가 먹으면 안되는 음식을 체크하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피해야 하는 음식은 사람이 먹는 음식이다. 나트륨 함량이 높고 양념이 강해 고양이에게 해롭다. 적혈구를 파괴하는 파와 양파도 피해야 한다. 살모넬라균을 감염시킬 수 있는 덜 익힌 고기나 생선도 위험하다. 사탕이나 아이스크림 등 당분이 많은 음식이나 카페인이 함유된 음식 및 음료 등도 위험하다.

○…뇌경색예방법

뇌경색은 뇌경색과 더불어 추운 겨울 노인들에게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뇌졸중의 한 종류다. 뇌출혈은 약해진 혈관벽이 혈압을 못이겨 터지는 것인 반면 뇌경색은 콜레스테롤 등으로 혈관이 좁아져 막히는 것이다. 날씨가 추워지면 노인들의 경우 혈관이 수축하는 만큼 이 같은 질병 가능성이 높아진다. 뇌경색 예방을 위해서는 산책 같은 유산소 운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것이 필요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지난해 가장 잘 팔린 아이스크림은?…매출액 1위 공개 [그래픽 스토리]
  • 개인정보위, 개인정보 유출 카카오에 과징금 151억 부과
  • 강형욱, 입장 발표 없었다…PC 다 뺀 보듬컴퍼니, 폐업 수순?
  • 큰 손 美 투자 엿보니, "국민연금 엔비디아 사고 vs KIC 팔았다”[韓美 큰손 보고서]②
  • 항암제·치매약도 아닌데 시총 600兆…‘GLP-1’ 뭐길래
  • 금사과도, 무더위도, 항공기 비상착륙도…모두 '이상기후' 영향이라고? [이슈크래커]
  • "딱 기다려" 블리자드, 연내 '디아4·WoW 확장팩' 출시 앞두고 폭풍 업데이트 행보 [게임톡톡]
  • '음주 뺑소니' 김호중, 24일 영장심사…'강행' 외친 공연 계획 무너지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631,000
    • -0.39%
    • 이더리움
    • 5,308,000
    • +4.65%
    • 비트코인 캐시
    • 690,000
    • +0.66%
    • 리플
    • 723
    • -0.69%
    • 솔라나
    • 239,000
    • -2.09%
    • 에이다
    • 657
    • +0.31%
    • 이오스
    • 1,159
    • +0.52%
    • 트론
    • 162
    • -2.41%
    • 스텔라루멘
    • 15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800
    • -0.55%
    • 체인링크
    • 22,610
    • +0.89%
    • 샌드박스
    • 627
    • +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