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M&A기대, 지표호조로 '랠리 지속'

입력 2006-11-16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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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지수가 또다시 사상최고치를 보이는 등 미국 주요지수가 랠리를 이어갔다.

항공주와 바이오주의 M&A 소식 및 뉴욕제조업 지수 호조와 더불어 FOMC의사록에서 미국 주택 경기 침체가 심하지 않은 것으로 평가하는 등 호재가 만발했다.

15일(현지시간) 블루칩 위주의 다우존스산업지수는 전일보다 33.70포인트(0.28%) 오른 1만2251.71로 전일에 이어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12.09포인트(0.50%) 오른 2442.75, 대형주 위주의 S&P500지수는 장중한때 1400선을 넘어서기도 했으며, 결국 3.35포인트(0.24%) 오른 1396.57로 마감했다.

뉴욕 연방은행은 11월 뉴욕제조업지수가 26.7로 지난달보다 3.8포인트 상승했다. 지난 6월 이후 최고치로 시장예상치 15를 크게 웃돌았다.

이날 공개된 10월 FOMC 의사록에서 FOMC는 인플레이션에 대해 심각히 우려했으나 부동산 및 미국경제 둔화에 대해 크게 둔화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US에어웨이는 80억달러 규모의 델타항공 인수 계획을 발표, 미국 1위 항공사로의 도약의지를 밝혔다. US에어웨이는 15.4% 폭등했고, 델타항공 역시 10.0% 급등했다.

화이자 역시 동물 바이오기업 엠브렉스를 1억5500만달러에 인수한다고 밝혀 1.3% 상승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중질원유(WTI) 12월 인도분은 전일보다 0.48달러(0.8%) 오른 58.76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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