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펀드, 동양생명 인수부터 매각까지…손익계산서는?

입력 2015-02-05 15: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보고펀드가 동양그룹으로 부터 동양생명을 인수한지 4년만에 중국 안방보험에 매각한다. 보고펀드가 동양생명 매각을 통해 어느 정도 투자 수익을 낼지 손익계산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보고펀드는 2006년 부터 3차례에 걸쳐 동양생명 지분에 투자해 57%가 넘는 지분을 확보, 경영권을 확보했다.

보고펀드는 지난 2006년 주당 9000원에 동양생명 11.52%를 인수했고 2007년 동양그룹으로부터 주당 1만2500원에 6.05%를 매입했다.

이후 상장을 통해 구주 일부를 매각한 보고펀드는 2010년 주당 1만8000원에 동양그룹으로 부터 지분 46.5%를 가져와 경영권을 보유하게 됐다.

동양그룹은 당초 동양생명을 다시 인수하기로 하고 지분을 넘겼지만 지난해 해체되는 상황을 맞아 이들의 우선매수권은 사실상 소멸됐다.

계산하면 보고펀드는 57%의 보유 지분을 3차례에 걸쳐 주당 평균 1만3000원대에 매입한 셈이 된다.

안방보험은 보고펀드가 보유한 지분 57.5%(6191만주)를 주당 1만8000원에 매입한다는 양해각서(MOU)를 보고펀드와 체결했다.

앞서 동양생명의 주가(지난 4일 종가 기준)는 1만2500원으로, 안방보험은 현재 주가 대비 60% 가량 높은 금액으로 보고펀드가 보유한 동양생명의 지분을 사게된다.

IB 관계자는 “당초 보고펀드는 동양생명을 주당 2만원 이상(약 1조2400억원)에 매각하는 안을 여러번 추진했었지만, 주가가 공모가에 미치지 못했다”며 “주당 1만8000원인 매각가격은 9년간의 이자 비용 등을 감안해도 플러스 수익률을 달성한 것이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성대규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6.03.13] 사업보고서 (2025.12)
[2026.03.05] 주주총회소집공고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다음 주 국내 증시 전망은⋯“엔비디아·연준 그리고 주주총회가 이끈다”
  • 호구 된 한국인, 호구 자처한 한국 관광객
  • 산업용 전기요금 낮엔 내리고 저녁엔 올린다…최고요금 15.4원 인하 [종합]
  • Vol. 2 "당신은 들어올 수 없습니다": 슈퍼리치들의 골프클럽 [The Rare]
  • 물가 다시 자극한 계란값…한 판 7천원 재돌파에 수입란도 ‘역부족’
  • 트럼프 “금리 즉시 인하” 압박에도...시장은 ‘연내 어렵다’ 베팅 확대
  • ‘성폭행 혐의’ 남경주 검찰 송치…지인들 “평소와 다름없어 더 충격”
  •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휘발유 15원↓, 경유 21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764,000
    • +1.72%
    • 이더리움
    • 3,098,000
    • +2.48%
    • 비트코인 캐시
    • 681,000
    • +2.41%
    • 리플
    • 2,059
    • +2.23%
    • 솔라나
    • 130,400
    • +3%
    • 에이다
    • 394
    • +2.34%
    • 트론
    • 430
    • +1.18%
    • 스텔라루멘
    • 243
    • +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910
    • +1.34%
    • 체인링크
    • 13,450
    • +1.82%
    • 샌드박스
    • 125
    • +3.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