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설립 20주년 기념 국내 최대규모 여자골프대회 개최

입력 2015-02-05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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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상금 12억원, 국내 여자 골프대회 최대 규모

▲김효준 BMW코리아 대표 (사진제공=BMW코리아)
BMW코리아가 오는 7월 총 상금 12억원 규모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대회를 연다. 사상 최대 규모로, 한국 법인 설립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계획됐다.

김효준<사진> BMW코리아 대표는 5일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센터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올해는 BMW코리아가 20주년을 맞이해수입차 업체 가운데 처음으로 여자 프로골프 대회를 개최한다”고 말했다.

최근 박근혜 정부의 골프 장려 기조를 맞춘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했다.

김 대표는 “BMW코리아가 굉장히 역동적이고, 순발력이 좋기는 하지만 대통령과 교감할 정도로 빠르진 않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 고객의 98%가 골프를 치는 것으로 조사될 만큼 골프는 우리에겐 중요하다”며 “경제적 성과와 균형을 맞출 수 있는 문화, 스포츠 등의 수단이 부각되는 게 시대적 흐름이며 골프는 그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BMW 코리아는 또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대학과 고등학교에 연구용 차량 20대를 기부하기로 했다. 이 회사는 2001년부터 작년까지 총 67대의 차량을 학교에 지원, 한 해 평균 4.7대의 차량을 기부한 해왔다.

BMW 코리아는 이밖에 올해 연세대에 총 10억원 가량을 기부해 유럽 경영센터를 설립한다. 더불어 총 3만명 이상의 어린이를 상대로 과학 창의 교육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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