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4Q 어닝 서프라이즈…목표가↑-NH투자증권

입력 2015-02-03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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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3일 녹십자에 대해 4분기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고 올해 수두 백신 후속 계절 독감백신 및 인도네시아 혈액플랜트 수출 계약 등이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를 기존 17만원에서 19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이승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녹십자의 2014년 매출액 성장률은 9.8%, 영업이익 성장률 23.1%, 순이익 성장률 22.2% 불구 2014년 주가 상승률 10.0%를 기록, 계절독감백신 경쟁 우려 및 실적 부진 우려에도 견조한 실적을 냈다”며 “4분기 연결 매출액도 2580억원, 영업이익 121억원, 지배지분순이익 BEP(손익분기점) 달성하고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 +0.7%, 영업이익 +54.5%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2015년 수두백신 후속 계절독감백신 및 인도네시아 혈액플랜트 수출 계약도 향후 호재라는 것.

이 연구원은 “동사는 2015년 1월 14일 WHO(세계보건기구) 대상 수두백신 입찰에 참여, 2014년 700만달러 규모 입찰 전량 수주했고 2015~ 2016년 7500만달러 규모 입찰 물량 전량 수주했는데 수두백신 입찰 규모는 2015~ 2016년 각각 3750만달러 전망된다”며 “최근 인도네시아 적십자 대상 혈액제제 플랜트 건설 MOU 체결했는데 이는 실적 추정치에 미반영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기존 추정치 대비 2015년 매출액 +3.1%, 영업이익 +13.3%, 순이익 +14.8% 상향하고 목표주가를 17만원에서 19만원으로 11.8% 상향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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