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D-2 크레듀 3분기 영업이익 30억 28%↑

입력 2006-11-14 14: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그룹 계열 온라인 교육업체 크레듀가 올 3분기에 3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28.42% 신장세를 나타냈다.

오는 16일 코스닥시장에 신규상장되는 크레듀의 상장초기 주가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이 기대되고 있다.

크레듀는 14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2006사업연도 3분기 정기보고서를 통해 3분기 매출액이 12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03억원)에 비해 23.98%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30억원으로 28.42% 증가했다.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3억원, 24억원을 기록해 각각 31.42%, 31.26%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이에 따라 1~3분기 누적 실적도 매출은 350억원으로 18.6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71억원으로 22.56% 신장됐다.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79억원, 57억원으로 각각 27.58%, 27.78% 신장세를 보였다.

지난 7월13일 증권선물거래소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한 크레듀는 지난 6일~8일 130만주 공모를 거쳐 오는 16일 코스닥상장을 앞두고 있다.

상장당일 기준가는 2만4000원(공모가)으로 시초가는 상장당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공모가의 90%와 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해 결정된다.

크레듀는 지난 2000년 5월 삼성인력개발원에서 분사한 온라인 전문 교육업체로 국내 900여개 기업에 매년 500여개 과정을 공급, 운영하고 있다.

현 자본금은 28억1420만원(발행주식 562만8400주, 액면가 500원)이고 최대주주인 제일기획이 26.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삼성경제연구소(10.7%), 삼성에버랜드(8.9%), 삼성SDS와 삼성네트웍스(각각 7.1%) 등도 주요주주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계주와 곗돈…계를 아시나요 [해시태그]
  • '오라클 쇼크' 강타…AI 거품론 재점화
  • 코스피, 하루 만에 4000선 붕괴…오라클 쇼크에 변동성 확대
  • 단독 아모제푸드, 연간 250만 찾는 ‘잠실야구장 F&B 운영권’ 또 따냈다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469,000
    • -0.96%
    • 이더리움
    • 4,213,000
    • -0.47%
    • 비트코인 캐시
    • 847,500
    • +3.8%
    • 리플
    • 2,712
    • -2.76%
    • 솔라나
    • 178,200
    • -3.05%
    • 에이다
    • 527
    • -4.18%
    • 트론
    • 415
    • -0.48%
    • 스텔라루멘
    • 309
    • -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850
    • -1.86%
    • 체인링크
    • 17,900
    • -2.08%
    • 샌드박스
    • 167
    • -3.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