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값] 연준, “금리 인상에 인내심 가질 것”…금값 0.54%↓

입력 2015-01-29 06: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제금값은 28일(현지시간) 하락했다. 이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기존 입장을 유지하겠다는 것에 영향을 받은 것이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물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5.80달러(0.54%) 하락한 온스당 1285.90달러를 나타냈다.

올해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BC)를 마친 연준은 성명을 통해 ‘통화정책 정상화에 대해 인내심을 갖겠다’라는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연준은 경제가 견고한(soild) 확장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FOMC의 ‘완만한(moderate)’이라는 표현에서 더욱 긍정적으로 본 것. 고용시장에 대해서도 일자리가 강한(strong) 증가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또 유가 하락과 함께 모두의 관심을 받았던 인플레이션에 대해서도 미국의 물가가 단기적으로는 추가 하락할 것이나 저유가의 일시적인 영향이 줄어들어 중기적인 관점에서 목표인 연 2% 인플레이션에 점진적으로 다가설 것으로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하다하다 야쿠자까지…보법 다른 일본 연프 '불량연애' [해시태그]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711,000
    • +1.51%
    • 이더리움
    • 4,397,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816,000
    • +2.77%
    • 리플
    • 2,870
    • +1.66%
    • 솔라나
    • 191,900
    • +2.13%
    • 에이다
    • 576
    • +0.52%
    • 트론
    • 418
    • +0.48%
    • 스텔라루멘
    • 32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810
    • +2.39%
    • 체인링크
    • 19,300
    • +1.58%
    • 샌드박스
    • 180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