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3년 만에 완전체 유임스본드 변신…후계자 실수 연발에 사상최고 위기 긴장감↑

입력 2015-01-2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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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SBS ‘런닝맨’ 유재석이 3년 만에 ‘완전체 유임스본드’로 변신, 대활약을 펼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25일 방송될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231회분은 완전체로 돌아온 ‘유임스본드’ 유재석이 후계자를 찾기 위한 ‘나를 찾아줘 레이스’ 편으로 구성된다. 2011년부터 ‘유임스본드’로 활약해 온 유재석이 2012년에 이어 세 번째로 ‘유임스본드’로 나서게 되는 만큼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유재석은 자신의 뒤를 이을 후계자와 함께 긴장감 넘치는 미션 퍼레이드를 펼치며 시선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지난 두 번의 ‘본드 시리즈’와 달리 이번 회차에서는 후계자라는 새로운 복병이 생기면서 색다른 재미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

특히 유재석은 본격적인 비밀 임무에 앞서 후계자에게 자신의 노하우를 전수하며 불안한 기색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실수를 연발하는 후계자 때문에 몇 번이고 정체를 들킬 위기에 봉착하며 크나큰 긴장감이 형성됐던 것. 노련한 ‘유임스본드’ 유재석으로서는 허둥지둥하는 후계자의 실수들에 ‘스릴 만점’ 레이스가 될 수밖에 없었던 셈이다.

이에 유재석은 “넌 내가 없으면 아무것도 못해”라고 ‘원조 본드’의 위력이 담긴 돌직구 발언으로 주위를 폭소케 만들었다는 후문. 과연 유재석을 자신감과 긴장감 속에 들었다 놨다 스릴 넘치게 만든 후계자가 누구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런가하면 유재석은 기상천외한 게임 퍼레이드 속에서도 큰 웃음을 유발하는 개그 본능으로 유쾌한 분위기를 주도했다. 앙증맞은 물총으로 ‘유임스본드’ 특유의 포즈를 지어 보이는가 하면, 하하와의 1:1 대결에서는 신들린 듯 EXID의 ‘위 아래’ 댄스를 선보이는 등 파격 퍼포먼스로 현장을 들끓게 만들었다. 특별 게스트 없이 오직 7명의 ‘런닝맨’ 멤버로만 꾸며진 이번 레이스에서 ‘유임스본드’와 후계자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미션들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 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진 측은 “이번이 세 번째 본드 시리즈이지만 그 어느 때보다 극적인 반전을 경험할 수 있는 최강의 시리즈가 될 것”이라며 “더욱 업그레이드된 유재석의 활약과 새로운 후계자의 행보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3년 만에 돌아온 유임스본드’ 특집으로 진행되는 ‘일요일이 좋다-유임스 본드 3탄 후계자 전쟁’ 편은 오늘(25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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