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MEX 스팟] WTI 1.6%↓...금값 0.6%↓

입력 2015-01-24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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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는 23일(현지시간) 혼조세를 나타냈다. 사우디아라비아 정책 불확실성이 영향을 미쳤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72센트(1.6%) 떨어진 배럴당 45.5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ICE선물시장에서 3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27센트(0.6%) 상승한 배럴당 48.79달러를 기록했다.

사우디의 압둘라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국왕의 타계로 브렌트유는 올랐으나 살만 새 국왕이 정책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WTI는 빠졌다.

사우디의 알왈리드 빈 탈랄 알사우드 왕자는 이날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 선으로 회복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글로벌 석유공급은 유가 부진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우디는 낮은 유가에 행복하지 않지만 우리가 감산하면 다른 나라가 그 공백을 채울 것”이라며 “그러나 필요하다면 주저없이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금값은 하락했다. 2월물 금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8.10달러(0.62%) 내린 온스당 1292.60달러에 마감했다. 달러화가 유로화 대비 11년래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강세를 보인 영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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