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마감] 590선 ‘바짝’..금융위기 이후 최고치

입력 2015-01-2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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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590선에 바짝 다가섰다.

23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10.89포인트(1,88%) 오른 589.31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5억만주, 거래대금은 2조 9959억원으로 집계됐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46억원, 818억원어치 순매수하며 지수상승을 이끌었다. 개인은 1161억원어치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지수와 흐름을 같이했다. 디지털컨텐츠가 7.22% 큰 폭으로 상승했고 인터넷, 섬유의류, 오락문화, 제약, IT S/W & SVC 등이 2% 이상 올랐다. 반면 방송서비스, 컴퓨터서비스, 금융 등이 하락 업종에 이름을 올렸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역시 상승 종목이 많았다. '서머너즈 워'중국 출시에 이어 대만 지역 마케팅 강화 소식을 발표하며 컴투스가 6% 가까이 올랐고 메디톡스, 다음카카오 등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 반면 이오테크닉스, CJE&M, CJ오쇼핑 등이 하락했다.

종목별로는 무상증자를 발표한 감마누가 상한가를 기록했고 게임주들이 상승 종목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22개를 비롯한 637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337개 종목이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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