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실적 불확실성 지속될 것…목표가 ↓-교보증권

입력 2015-01-23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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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은 23일 현대차에 대해 당분간 실적 불확실성 우려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5만원에서 22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동하 연구원은 "4분기 실적은 매출 23조6000억원, 영업이익 1조8800억원으로 시장 기대를 하회했다"며 "외형은 성장했지만 신흥국 통화 절하, 인센티브 상승, 금융 부문 부진으로 수익성이 떨어졌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원화 약세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이 비성수기인 작년 3분기 대비 소폭 개선에 그친 만큼 실적 불확실성 우려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며 "올해 글로벌 판매목표도 2002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인 505만대로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다만 투싼 판매가 본격화되고 환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올해 2분기 이후 주가 모멘텀(상승 동력)이 나타날 것"이라며 "내년 양적 성장 재개 기대감(중국4공장 가동, 인도 등 신흥 시장 수요 회복 시 증설 발표 가능 성)도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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