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수비불안…이근호, 라시도프에 뚫리며 실점 위기

입력 2015-01-22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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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한국팀이 아찔한 상황을 간신히 넘겼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22일(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과 아시안컵 8강전을 치르고 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이정협(상주 상무)을 낙점했다. 손흥민(레버쿠젠)과 이근호(엘 자이시)가 좌우날개를 맡았다. 구자철이 부상으로 빠진 섀도 스트라이커 자리엔 남태희(레퀴야)가 들어갔다. 주장 기성용(스완지시티)과 박주호(마인츠 05)는 중원에서 공수배급을 책임지고 있다. 좌우 풀백은 김진수(호펜하임)와 김창수(가시와 레이솔), 센터백은 곽태휘(알힐랄)와 김영권(광저우 헝다)이 맡았다. 골문은 김진현(세레소 오사카)이 지키고 있다. 전반 한국은 여러차례 슈팅을 날리며 경기를 주도했지만 선취골을 뽑아내지 못한채 0-0으로 마쳤다. 한국은 후반 32분 아찔한 상황을 맞이했다. 라시도프가 한국진영 우측에서 이근호를 벗겨내고 돌파해 페널티라인 부근에서 반대쪽을 향해 크로스를 날렸다. 좌측 골문 투라예프를 막는 수비는 아무도 없었다. 그러나 투라예프의 헤딩 슈팅은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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