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 매출 6조ㆍ영업익 5000억원 달성 위한 ‘가치관 경영’ 선포

입력 2015-01-2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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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퓨처링 스마트 에너지’, 비전 ‘G365’

▲LS산전의 미션 로고(위)와 비전 로고(아래)(사진=LS산전)

LS산전이 2020년까지 ‘매출 6조, 영업이익 5000억원’을 달성하기 위한 가치경영을 선포했다.

LS산전은 22일 경기도 안양 LS타워 본사에서 가치관 경영 선포식을 갖고, 고객을 위한 가치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글로벌 초우량 중전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퓨처링 스마트 에너지(Futuring Smart Energy)’를 새로운 미션으로 한 G365 비전을 발표했다.

가치관 경영이란 기업도 사람과 같이 가치관을 지니며 구성원 모두가 하나의 가치관을 지향해 ‘영혼’이 있는 기업을 만들어가는 것을 의미한다. 회사의 지향하는 가치인 ‘미션’과 구체적인 목표에 해당하는 ‘비전’ 그리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가치’를 일관되게 추구해 위대한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다.

구자균 LS산전 회장은 “글로벌 초우량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토대가 필요하며 구성원 모두가 하나의 통일된 마음과 정신, 즉 가치관을 가져야 한다”며 “지난해 창립 40주년에 이어 2015년을 성장시대의 원년이자, 새로운 40년을 위한 가치관 경영의 해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션인 퓨처링 스마트 에너지는 주력 사업인 전력ㆍ자동화와 더불어 스마트그리드, 신재생에너지, 친환경차, HVDC(초고압직류송전) 등 효율적이고 편리한 스마트 에너지를 통해 안전하고 풍요로운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는 기업 가치를 뜻한다.

이 같은 미션을 실현하기 위한 방향과 목표인 비전은 ‘G365’다. G3는 그린(Green) 솔루션을 통해 글로벌(Global) 시장에서 위대한(Great) 기업이 된다는 뜻이며, 여기에 경영목표인 2020년 매출 6조원, 영업이익 5000억원을 달성한다는 의미의 숫자 ‘65’가 더해졌다.

LS산전은 이 같은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사업구조를 기존 기기 중심에서 솔루션으로 진화시키는 동시에 기술과 사업 간 융ㆍ복합을 통해 제품을 고도화시키는 한편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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