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창원 가음 꿈에그린’ 분양 돌입

입력 2015-01-2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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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모델하우스 개관… 분양가 3.3㎡ 1200만원대 중반

▲한화건설이 경남 창원에 분양하는 '창원 가음 꿈에그린' 조감도.(사진=한화건설)

한화건설은 오는 23일 창원시 성산구 가음 7구역 단지를 재건축하는 ‘창원 가음꿈에그린’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30층 아파트 6개동 규모로, 총 749가구 중 17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공급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59㎡ 88가구(일반분양 53가구) △70㎡ 54가구(일반분양 0가구) △84㎡A 377가구(일반분양 26가구) △84㎡A2 8가구(일반분양 7가구) △84㎡B 110가구(일반분양 60가구) △100㎡ 85가구(일반분양 15가구) △110㎡ 27가구(일반분양 9가구)로 구성됐다.

‘창원 가음 꿈에그린’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1200만원 중반대이며 창원의 마지막 분양가 상한제 적용 아파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단지는 ‘창원의 강남’이라 불리는 성산구 가음동 13번지에 위치해 있어 교통 및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또한 가음의 풍부한 학군 수혜도 누릴 수 있다.

‘창원 가음 꿈에그린’은 전체 동 1층을 필로티로 설계해 단지 개방감을 높이고 바람길을 고려했다. 전 세대를 남향위주로 배치해 일조권을 확보했다.

넓은 조경면적을 확보한 친환경 단지 안에 순환 산책로와 특화된 어린이 놀이터 및 보육시설을 갖췄다. 또 태양광발전 시스템을 도입하고 아파트 옥상부에 녹지공간을 조성해 공동관리비가 절감될 것으로 한화건설은 기대했다.

청약접수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당첨자는 2월 4일 발표되며, 계약은 같은 달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77-4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강진혁 분양소장은 “이 단지는 창원의 황금입지인 성산구에 위치하며 교통, 학군, 편의시설, 자연환경 4박자가 갖춰져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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