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정체불명 폭발음에 주민들 '깜짝'...원인은 카이스트 실험으로 생긴 '소닉붐'?

입력 2015-01-21 15: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은 특정기사와 관련이 없음. (사진=블룸버그)

대전에서 21일 오후 3시경 정체 불명의 폭발음이 발생했다. 시민들은 '소닉붐'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소닉붐이란 전투기 같은 항공기가 7~8초간 음속을 돌파할 때 폭발음이 발생하는 현상이다. 대전에서는 지난 2013년에도 이와 비슷한 폭발음이 발생했었는데 당시 소리의 원인으로 소닉붐이 거론된 바 있다.

네티즌은 "날씨가 구리구리하길래 비 오려나 보다 하고 천둥 번개인 줄 알았는데 소닉붐이었다네", "아까 막 '쾅' 소리 들렸는데 대전 전체에 울린 건가 봄", "위층에서 뭐 떨어뜨린 줄 알았는데 대전 전체에 그런 소리가 난 거예요?", "대전 쿵 소리 나는 거 카이스트에서 실험하다가 소닉붐 일어났대"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400,000
    • -1.98%
    • 이더리움
    • 4,554,000
    • -3.41%
    • 비트코인 캐시
    • 868,000
    • +1.4%
    • 리플
    • 3,070
    • -1.16%
    • 솔라나
    • 199,500
    • -3.39%
    • 에이다
    • 622
    • -4.6%
    • 트론
    • 431
    • +1.17%
    • 스텔라루멘
    • 362
    • -3.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50
    • -1.52%
    • 체인링크
    • 20,440
    • -3.54%
    • 샌드박스
    • 212
    • -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