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유승옥, 지흡까지 했는데 안빠지던 허벅지 ‘00’으로 극복 “돌려라”

입력 2015-01-18 16: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스타킹 유승옥

(사진=SBS)

'스타킹' 유승옥이 허벅지 지방흡입 사실을 밝혀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지방흡입으로도 빠지지 않던 허벅지 살을 뺀 비법을 공개해 화제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는 유승옥이 SNS를 달군 몸매 종결자로 출연했다. 유승옥은 머슬마니아 세계대회 동양인 최초 톱5에 진출한 인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유승옥은 “난 만들어진 몸매다 열심히 운동해서 가꿔진 몸매”라며 “운동을 안 하면 어깨가 크고 키도 커서 육덕진 스타일이다. 사실 내가 TV에 나올 거라고 생각 못했는데 교생실습을 하다 연기자로 캐스팅돼 이 자리까지 서게 됐다”고 밝혔다.

유승옥은 “어릴 때부터 통통한 몸이었다. 연기자를 하다보니 감독님께서 몸이 크다고 하더라”며 “내가 남자 모델 옆에 섰는데 덩치가 너무 확대된 것처럼 나와서 상처를 받았다. 또 허벅지가 콤플렉스라 지방흡입도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안 해 본 운동이 없다. 한의원 요가 필라테스를 해봤는데 허벅지는 전혀 안 빠졌다. 그래서 나만의 운동법을 찾아 운동했다”며 해당 운동법을 공개했다.

유승옥이 공개한 운동법은 슈퍼우먼 운동법과 스타킹 운동법이다.

슈퍼우먼 운동법은 땅에 엎드려 팔다리를 앞뒤로 쭉 당겨서 편 뒤 발끝은 포인트 상태로 유지하고 발등을 땅에 닿게 한다. 이후 상체를 위로 일으키고 고개를 왼쪽으로 돌리며 왼쪽 골반을 들고 오른쪽 발끝을 바라보면 된다. 반대편도 같은 방법으로 하면 된다.

스타킹 운동법은 스타킹을 반으로 접어 허리에 걸친 후 손으로 돌려 고정시킨 뒤 두 다리를 어깨너비 이상으로 벌리고 기마자세로 무릎을 굽히고 앉은 채로 골반을 시계방향으로 10번 돌리는 것이다.

▲유승옥 인스타그램
유승옥의 슈퍼우먼 운동법과 스타킹 운동법을 접한 네티즌들은 "스타킹 유승옥 운동법 대박이다", "스타킹 유승옥 운동 저렇게 하니 명품 몸매가 완성되네", "유승옥 진짜 노력도 많이 했다", "스타킹 유승옥 운동법 진짜 힘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무대에서 유승옥의 신체 사이즈를 측정한 결과 몸무게는 58㎏, 가슴둘레 35인치, 허리 23.5인치, 엉덩이 둘레 36.5인치였다.

스타킹 유승옥에 대해 네티즌은 “유승옥 몸매 감탄이다”, “유승옥 어떻게 허리가 저렇게 얇을 수 있지”, “유승옥 신체 사이즈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명승부 열전 '엘롯라시코'…롯데, 윌커슨 앞세워 5연속 위닝시리즈 도전 [프로야구 16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261,000
    • +0.56%
    • 이더리움
    • 5,083,000
    • +0.75%
    • 비트코인 캐시
    • 604,000
    • -1.06%
    • 리플
    • 692
    • +0.44%
    • 솔라나
    • 209,600
    • +2.19%
    • 에이다
    • 588
    • +0.86%
    • 이오스
    • 925
    • -1.18%
    • 트론
    • 165
    • +1.23%
    • 스텔라루멘
    • 13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850
    • -0.5%
    • 체인링크
    • 21,340
    • +1.04%
    • 샌드박스
    • 539
    • -0.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