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경기회복 기대감 부족…중소형주 주목해야”

입력 2015-01-15 08: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안타증권은 15일 경기에 대한 기대감이 회복될 때까지는 중소형주에 대한 관심을 가질 것을 조언했다.

조병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경기 펀더멘털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희박한 국면에서는 성장주 성격의 자산들이 긍정적인 퍼포먼스를 보인다”라며 “코스닥, 중소형주들은 상대적으로 성장주 성격이 강하다는 측면에서 현재 양호한 퍼포먼스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전일 독일 증시의 장중 흐름이나, 한국 채권 시장의 금리 하락 등은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 보다 우려가 우위에 있음을 시사하는 모습인데 이와 같은 상황은 성장성에 대한 관심이 조금은 더 이어진다는 게 조 연구원의 설명이다.

특히 그는 아직 경기 회복 기대감에 대한 우려가 남아있는 것으로 진단했다.

조 연구원은 “전일 유럽사법재판소(ECJ)의 국채매입프로그램(OMT) 합헌 결정이 발표됐지만 디플레와 경기 둔화 우려를 자극하는 소재들의 영향력이 커 유럽 증시는 대체로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며 “한국에서는 금통위를 앞두고 국고 3년물 금리가 1%대에 진입했고 이는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아직 미약함을 시사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대표이사
뤄즈펑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15] 증권발행실적보고서
[2025.12.12] 증권발행실적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박나래, 외부 유튜브 채널서 입장 발표
  • 엇갈린 경제지표에 불확실성 커져…뉴욕증시 혼조 마감
  • 집값도 버거운데 전·월세까지…서울 주거비 부담 가중[한파보다 매서운 서민주거①]
  • SK가 쏟아 올린 150조 국민성장펀드 ‘실탄의 길’ [특례와 특혜의 갈림길]
  • 상장폐지 문턱 낮추자…좀비기업 증시 퇴출 가속
  • 한국女축구의 산 역사, 지소연 선수...편견을 실력으로 넘었다[K 퍼스트 우먼⑬]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09:5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124,000
    • +1.56%
    • 이더리움
    • 4,388,000
    • -0.34%
    • 비트코인 캐시
    • 812,500
    • +1.82%
    • 리플
    • 2,861
    • +1.96%
    • 솔라나
    • 191,700
    • +1.59%
    • 에이다
    • 570
    • -0.7%
    • 트론
    • 416
    • +0%
    • 스텔라루멘
    • 326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660
    • +1.17%
    • 체인링크
    • 19,090
    • +0.16%
    • 샌드박스
    • 180
    • +2.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