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면 안되는 오늘 아침뉴스] 1월 15일

입력 2015-01-15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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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송도동의 한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보육교사 여아 폭행사건을 수사하는 연수경찰서는 14일 아동학대로 의심된다며 확보한 해당 어린이집 폐쇄회로(CC)TV 영상 2건을 공개했다. 이들 영상에는 지난 5일 해당 보육교사가 실로폰 채로 남자 아이의 머리를 가볍게 1차례 때리는 장면과 남자 아이에게 점퍼를 입히는 과정에서 손으로 허리를 강하게 잡아당기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연합뉴스)

◆ 경찰, 인천 어린이집 보육교사 폭행영상 CCTV 추가 공개

'인천 어린이집 폭행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네 살배기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 보육교사가 이전에도 폭행하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추가로 공개했습니다. 이 영상에는 실로폰 봉으로 남자 어린이의 머리를 치거나 옷을 입히면서 잡아당기는 모습이 찍혔습니다.


◆ 40·50대 중년여성 일터로 나왔다…10명중 6명, 사상 최고

지난해 40대와 50대 여성 고용률은 각각 65.1%와 60.9%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팍팍한 가계 살림살이 때문에 취업을 선택한 중년 여성들이 주로 질 낮은 비정규직·시간제 일자리로 내몰리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 배우 이정재.동양 이혜경 부회장, 배임죄 고발 당해

배우 이정재와 (주)동양 이혜경 부회장이 배임죄로 고발당할 위기에 처했습니다. 투기자본감시센터는 2009년 ‘라테라스 건설사업’과 관련해 부당지원을 주도한 이혜정 부회장과 공범관계인 이정재를 16일 검찰에 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 삼성전자, 8조1천억원에 블랙베리 인수 추진

삼성전자가 캐나다 스마트폰 제조업체 블랙베리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전자는 특허권 확보 차원에서 최대 75억달러(8조1천112억원)를 들여 블랙베리 인수를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테러당한 佛주간지 매진 열풍…최신호 2천만원에 경매 나와

최근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테러로 유명해진 프랑스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 최신호가 매진 열풍을 빚고 있습니다. 에브도는 발행 부수를 애초 계획된 300만 부에서 500만 부로 늘렸으며 이베이에는 한 시민이 최신호를 1만5천 유로(약 2천만원)에 팔겠다고 올리기도 했습니다.


◆ 서울시 "자동차세 이달 미리 내면 10% 세금공제"

서울시는 이달 말까지 1년치 자동차세를 미리 내면 10% 세금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승용차요일제에 참여하는 차량은 추가로 5%가 감면돼 최대 14.5%의 세금을 아낄 수 있게 됩니다. 납부 기한은 다음 달 2일까지입니다.


◆ 산부인과 10년새 절반으로…시군구 4곳중 1곳엔 없다

저출산의 영향으로 전국 산부인과의 수가 빠르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현재 분만이 가능한 종합병원·병원·의원·조산원 등 의료기관은 전국에 약 641곳으로, 이는 2004년 1천311개에 이르던 것과 비교해 49.9%에 불과합니다.


◆ '대형 커피업체의 몰락' 임금체불·사기로 대표 실형

직원들의 임금과 퇴직금을 주지 않고 거액의 사업자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기소된 대형 프랜차이즈 커피업체 대표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50여개에 달하는 커피전문점을 운영하는 오모 대표는 회사의 빚이 수십억에 달하는대도 피해자들을 속여 돈을 빌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바비킴 물의’ 대한항공 과태료 낼 듯

대한항공이 가수 바비킴(본명 김도균·42)에게 다른 사람의 탑승권을 잘못 발급한 혐의로 최대 1000만 원의 과태료를 물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교통부는 대한항공측의 과실은 항공보안법 위반이기 때문에 최대 1000만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낮 기온 올라 "포근"…동해안 일부엔 비

오늘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 많다가 낮부터 점차 맑아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5∼11도로 전날보다 조금 높겠으나 동해안은 전날보다 조금 낮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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